특훈 전 - 카드

 

쿠로사키 치토세야. 당신이 나를 원한다면 어울려줄게.

하지만 전부는 아니야. 원하는 것이 간단히 손에 들어오면 재미없잖아?

모처럼 이렇게 되었으니까 즐기지 않으면 안 되겠네♪

 

 

 

 

특훈 전 - 홈

 

  • 당신 맛있어보이는 얼굴 하고 있어. 아핫♪
  • 그나저나 내 하인쨩은 어디에 있는걸까?
  • 몸이 그렇게 건강한 편은 아닌걸. 금방 쓰러져버리고... 잘 받쳐줘야한다?
  • 원한다면 좀 더 솔직해져야 한다구. 나는 정말 솔직하잖아?
  • 당신이 원했기 때문에 왔으니까. 나를 만족시켜달라구.
  • 당신은 내게 무엇을 바칠 거야? 시간? 몸? 아니면 마음?
  • 맞아. 머리카락도 얼굴도 몸도 전부 태어났을때부터 이래♪ 한 번 음미해볼래? 아핫♪
  • 나를 만지고 싶어? 건드려도 상관없지만... 재가 되어 버릴 지도 몰라?
  • 인사 대신 포옹 하는 것 정도는 일상이잖아? 아니면... 혹시 다른 생각 했어?
  • 넥타이 바꿨네? 뭐, 그런 걸 좋아하는 사람도 있다구♪
  • 대단해 보이는 게 아니라 정말 대단하다고. 여자는 대단하다는 거 누구한테서 배운 적 없어?
  • 당신, 나쁜 사람은 아닌 것 같아. 하지만 좋은 사람이라는 건 따분한 사람이라는 거지?

 

 

 

 

특훈 전 - 룸

 

  • 여기 있는 아이들... 전부 맛있어보여♪
  • 아이돌 사무소라는 거 생각했던 것보다... 미적 센스가 모자라네.
  • 여기는 뭐 맛있는 건 없어?
  • 나는 야행성이잖아? 아침이 빨리 오는 세계는... 좋아하지 않아.
  • 당신의 성, 조금 많이 밝은 것 같은데... 더 어둡게 해 보지 않을래? 촛불 같은 거로?
  • 스테이지가 무대의 앞면이라면 여기는 무대의 뒷면인거네. 당신에게는 여기가 앞면이려나?
  • 응? 놀아 주는거야? 고마워. 하지만 지금은 아니고...
  • 맞아 맞아. 따분함은 인생을 죽여버린다고. 어떤 일이라도 즐기지 않으면 안 돼.
  • 커피를 끓여 와 준 거야? 아니야? 그럼 어째서 말을 건 거야?
  • 아... 어... 잠깐 일어나면서 현기증이 난 거니까 괜찮아.
  • 아앗! 당신 지금 무슨 일 한 건 줄 알아? 흐흥 농담~
  • 지금이 즐거우면 되는 거지? 나도 그렇게 생각해. 그러니까 좀 더 즐겁게 해 줘.

 

 

 

 

특훈 전 - 친애도

 

[10]

당신, 프로듀서라고 하는구나? 이름이랑 얼굴 중 어느 쪽을 기억해줬으면 좋겠어?

후훗... 재미있는 얼굴 하고 있다구. 거울을 한 번 보는 게 어때?

 

[20]

당신. 나를 원하는구나? 그것을 위해서 당신이 어디까지 어떤 걸 할 수 있는지 보여줘. 지금부터 차근차근♪

그래. 아이돌이 되어 줄 게. 당신을 위한 특별한 한 명이 되어 주겠다는 거야. 이게 당신이 원하는거지?

지금부터 즐거워질거야. 나도 당신도, 서로가 지금껏 본 적 없는 세계를 보게 될 거야.

그게 바라던 것인지 아닌지는 잘 모르겠지만... 말이야?

 

 

 

 

특훈 에피소드 커뮤 (노멀)

 

당신이 나를 가지고 싶다고 생각한 거, 우연이라고 생각해?

나는 우연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았어. 왜냐하면, 점을 봐서 알고 있었거든.

옛날에 외국에 살던 시절 마녀를 하고 있는 할머니에게 자주 배우곤 했는데,

지금까지도 흑마술을 믿고 있는 사람들이 여러 가지 옛날 점술을 가르쳐줬거든.

마녀들이 "너는 사람을 매료시킨다" 라는 말을 했는데, 그 때는 아직 어렸으니까 무슨 뜻인지는 몰랐지만.

물론 지금은 잘 알고 있다구. 당신을 매료시켜서 나는 당신에게 선택받았어.

아니지 선택하게 만들었다... 고 해야 하나? 우리말은 참 어렵네.

당신이 프로듀서라고 불리는 마법사였다는 것을 몰랐던 건 예상 밖의 일이긴 했지만. 아핫♪ (1)

나는 아이돌이 되어 모두를 매료시킬거야. 당신뿐만이 아니라 좀 더 많은 사람들을. 그래, 이 세상의 모든 사람들을...!

아핫♪ 모두를 매료시켜서 포로로 만들어서... 내가 지배해주겠어.

마음 속에서 나라는 존재를 떨쳐내지 못 하게 해 주겠어...!

 

 

 

 

 

 

 

특훈 후 - 카드

 

한 명이 되었건 백만 명이 되었건 상관 없어. 나의 눈동자로부터는 도망칠 수 없으니까.

어떤 사람이라도 매료시켜서 영원히 하인으로 만들어주겠어. 나를 좋아하게 되어라♪

 

 

 

 

특훈 후 - 홈

 

  • 이게 순진무구한 우상으로 보여? 속세의 공주님이야♪
  • 당신도 내 밑에 있고 싶어졌어? 솔직히 그렇다고 하면 나쁘진 않은데.
  • 내 하인쨩이라면 분명 이렇게 말할거야. '잘 어울립니다 아가씨' 라고.
  • 옛날부터 부탁을 거절당해 본 적이 없어. 신기하지?
  • 당신의 프로듀스라는 마법, 정말 마음에 들었어♪
  • 기분이 좋으니까 노래를 해 줄게. 당신만을 위해서 말이야.
  • 이 옷 마음에 들었어♪ 죽고 난 후에는 이 옷을 입고 관에 들어가야지♪
  • 의상 센스는 나쁘지 않은 것 같네. 나한테 잘 어울리지 않아?
  • 뱀파이어 아가씨처럼 한번 말해 볼까나? "건방지구나, 어리석은 놈"
  • 의상으로 몸을 감싸고 있더라도 나는 변함없이 나인거지?
  • 당신의 손으로 확인해줘. 나라는 아이돌이 여기에 있다는 걸.
  • 어라, 손을 잡아 주는거야? 그것이야말로 나에게 고용된 사람의 모습♪

 

 

 

 

특훈 후 - 룸

 

  • 여기를 나의 저택으로 하고 싶은데... 저기, 누군가 도와 주지 않을래?
  • 어디라도 내가 있는 곳이 세계의 중심♪
  • 후훗. 나를 좋아하는 사람이 있구나? 나도 그 사람을 좋아하도록 할게.
  • 레슨? 괜찮지만 힘든 건 안 돼? 금방 쓰러져버리니까.
  • 당신의 마음 속에도 내가 자리잡게 된 거야? 그렇다면... 축하해♪
  • 나를 아이돌로 만들어서... 다음은 어떤 것을 꾸미고 있는걸까나.
  • 진짜 날개가 생긴다면 좋겠는데. 하늘을 나는 거 즐거워보이지 않아?
  • 저기, 이 옷 가져가도 돼? 예비품이 없다고? 어째서?
  • 하아... 조금 피곤해졌다. 소파까지 옮겨 줄래?
  • 후후. 당신이 보여주는 호의의 모습이 조금 바뀌었다는 이야기 듣지 않아?
  • 음? 왜? 아직까지도 나를 그렇게 멍하게 쳐다보는거야? 당신 내 프로듀서잖아♪
  • 하... 피가 모자라네. 당신 것이라면... 좀 받아가도 괜찮을까?

 

 

 

 

 

특훈 후 - 친애도

 

[40]

스테이지라는 거, 팬의 환호성이 정말 대단한거였구나.

그리고 큰 소리를 온 몸으로 받아들이는 거 정말 좋아♪

모두의 고양감을 피부로 느낄 수 있으니까♪

 

[60]

후우... 나의 아이돌 모습은 마음에 들었어? 당신의 바람은 이루어준거지?

이제부터는 당신이 나의 바람을 이루어 줄 차례네.

내가 원하는 건 아주 많이 있으니까 하나씩 이루어달라고 해 볼까나.

일단은 맛있는 식사를 해야겠지? 그 다음은 하인쨩을 부탁하는 거랑,

그리고... 다음은 좀 더 즐거운 일거리를 가져와달라고 해 볼까?

좀 더 많은 사람들의 환호성에 둘러싸일 만 한 멋진 일을 말이야.

할 수 있지? 프로듀서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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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메모리얼 커뮤 4까지 개방되어야 나올 것으로 예상. 아직까지는 메모리얼에서 관련 언급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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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아홉꼬리